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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curation 22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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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curation 22 #41

[202202 / WEEK4-1]

rolls
Mar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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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curation 22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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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 / WEEK4-1]

#RF머트리얼즈 #RFHIC

방산용 교체 수요와 함께 5G 전환 추세로 21년 턴어라운드 성공, 매출 1010억원 YOY +43%/영업이익 42억 흑자. 04년 이후 16년 만 처음 영업적자 기록한 20년은 화웨이 제재 영향, 1년 만의 흑자전환은 탄탄한 고객 포트폴리오/질화갈륨 트랜지스터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 22년 매출 2000억원/영업이익 250억원 예상.

질화갈륨 트랜지스터 활용한 초고주파 생성기를 식품 대기업에 공급 시작, 가열원으로 사용 가능한 초고주파 생성기는 수명이 10만시간으로 길고 기존 가열 방식 대비 생산성 네 배 향상. 식품은 물론 수소/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 가능하며, 신사업 확보에 주력 예상.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20764641


#조선 #현대미포조선 #HSD엔진

조선업은 더 이상 PBR 기준 평가가 부적합, 구조적으로 산업/기업 존속 가능성이 의심받거나 장기 침체 국면에 쓰임. 조선업은 10여년만에 인력 확대가 거론되는 등 국면 전환 본격화 추세. 노후 선박의 교체 주기의 도래/환경규제 강화 따른 친환경선박 수요 확산/일본의 시장 퇴출 및 한-중 2강 체제 고착화 등 15-16년 위기 국면과는 다른 상황.

점차 성장 업종으로 변화 중이며, PSR는 이러한 상황에 가장 적합한 기업가치 평가방법. 과거에도 수주 실적/주가 흐름 연관성이 높았고, 수주 증감이 곧 미래 매출액 증감이라는 점에 시장은 이미 PSR 적용 중. 일반적으로 장기간 성장 예상 분야에 적용하는데, 조선업은 이에 부합, 환경규제 강화/친환경 제품 확대/선단 노령화 및 교체 사이클 도래 중첩 때문.

22년 한국 조선업체 수주 실적 $355억/YOY -23.6%로 예상, 글로벌 전체 발주 물량 전망치 $728억의 49% 해당. 컨테이너선 대란 완화 영향으로 수주물량 비중은 LNG선/탱커선 중심 이동 전망. 23년엔 신규 환경규제 도입/오미크론 사태 완화로 전반적인 발주 개선 기대되어 지속적 성장 구조 형성 전망.

https://www.inews24.com/view/1445191


#WEB3 #CRYPTO

사람들은 Web3에 대해 탈중앙화 인터넷을 생각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현실적으로 Web3라고 불리는 모든 것들, 즉 암호화폐 자산을 이용하는 서비스는 Web2의 extension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Moxie가 주장했듯 사람들은 자신의 노드를 스스로 운영하고 싶어하지도 않고, 복잡한 탈중앙화 개발방식을 이용하고 싶어하지도, 이를 이해하고 싶어하지도 않는다. 남에게 나의 권리를 delegate하고, 그 대리인을 믿겠다고 한다. 세상 복잡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제공하는 대리인, 제 3자를 믿고자 하는 것은 편리함을 추구하는 인간의 속성이다.

이미 기존의 인터넷 세상에서는 이미 할 수 있는 비즈니스는 거의 다 했다. 인터넷으로 retail 측면에서 더 이상 하지 못하는 일이 없다. 기존에 인터넷이 성장한 문법으로 새로운 BM을 만드려고 하면, 사업하고자 하는 domain에 엄청 빠삭해서 supply chain을 delicate 하게 수정함으로서 사용자를 만족시키는 방법 밖에 없다. 2011년 버스 지하철 앱만 만들어도 천재 개발자라고 치켜 세워주던 시절은 이미 오래 전에 가 버렸다.

대표적인 예시가 금융이다. 금융에 대한 규제가 전무하다면, 그리고 기존 플레이어들의 이전투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새로운 땅따먹기가 가능하다. 디파이가 왜 의미있는가? 디파이는 레고블럭이라고도 불린다. 다양한 스마트 컨트랙트를 서로 조합해서 또 다른 서비스를 만든다. 이 과정에서 물리적, 시공간적 제약은 극도로 축소된다. 금융 외에 어떤 인프라를 블록체인화 할 수 있을까. 현실의 물리적인 데이터와 관련이 없는 분야가 그 대상이 될 것이다. 혹은, 현실의 물리적인 데이터와 관련이 없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해당 세상이 현실 세상보다 더 가치있게 만들 수도 있다. 메타버스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메타버스는 새롭게 등장한 개념이 아니다. 트위터에서 부캐를 운영하는 모습, 팬클럽 카페에서 고정닉으로 활동하는 모습 모두 메타버스이다. 자신의 현실 자아와 관련이 없거나 적은, 새로운 자아를 만들어낸 것이 메타버스다. 이 지점은 현실 세계의 물리적 데이터에 크게 의존할 필요가 없으므로 Data Availability 문제가 없다. 블록체인화 하기 좋은 것이다.

블록체인은 기존의 전통 인프라를 깨뜨리기 위한, 테크 업계의 트로이목마와도 같은 기술이다. 기존 인프라 플레이어를 무너뜨림으로서, 이들이 갖고 있는 기존 파이를 테크 섹터가 가져간다. 이 과정이 꼭 좋다라거나, 진보라거나 라고 말할 수는 없다. 기존의 권력이 새로운 곳으로 이동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권력의 이동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매우 자연스럽다. 기존 빅테크 플레이어에 뛰어들기에는, 혹은 기존 인프라에 뛰어들기에는 이미 체계가 견고해 높은 경제적 인센티브를 얻기 어렵다. 새로운 기회를 물색하는 사람들에게는, 기존 인프라의 loophole를 공략하여 해당 인프라의 파이를 가져오기를 원한다. 블록체인은 이 loophole을 공략하는 데 있어 유용한 수단이 될 것이다. 즉, 정치싸움이라는 것이다.

Unleash XYZ
My (not first) impression on "Web3"
My (not first) impression on Web3 오늘은 Crypto와 Web3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해보려고 한다. 사람들이 저에게 Web3/Crypto에 대한 생각을 많이 물어본다. 2017년 재수가 끝나고 할 일이 없어서 국어학원 알바를 뛰었다가 생긴 돈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해서 돈을 꼬라박은 기억(돈을 꼬라박기만 하네요.)에서 비롯되어서 2018년에 크립토 업계에 all-in 했었고.. 이후에 군대를 가고 정신을 차려보니 크립토가 Web3라는 이름으로 다시 핫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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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ago · 16 likes · 6 comments · Sigrid Jin (Jin Hyung Park)

#건설 #한샘 #LX하우시스

현재 인테리어 업계 시공인력 확보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 인력 확보 어려운 상황. 한샘은 21년 초 약 3000명 시공인력 연말 5000명으로 확대하는 목표 설정했으나, 3200명 수준 마무리. 22년 추가 인력확보 통해 직시공 계약 확대 계획.

시공인력은 교육기간도 필요해 상반기보다 하반기 더 빠르게 올라오고, 이에 따른 직시공 증가 전망. 직시공 중요 이유는 리하우스에서 직시공 비중이 70%까지 올라올 경우, 매출 증가/수익성 개선 빠르게 가능하기 때문. 현재 직시공 비중 약 40% 수준으로 파악.

https://www.fnnews.com/news/202202081728324554


#폐배터리 #신재생 #2차전지

최근 중국은 폐기된 LFP 배터리 핵심소재인 리튬을 선별 회수하기 위해 공기 산화수 침출 사용, 리튬의 고효율 용출과 리튬·철을 분리하는 두 기술 개발. 비용/안전성/고내구성 등의 장점으로 중국에선 LFP 배터리 보편화. 허나 LFP 배터리는 8-10년의 제한된 수명으로 사용 후 정확히 처리하지 않으면 독성 전해질/유기 화학 물질로 환경 오염 초래.

낮은 리튬 회수율/높은 시약/폐수 처리 비용 때문에 폐 LFP 배터리의 재활용 위한 현재의 접근 방식은 경제성 낮은 수준. 폐 LFP 전지에서 리튬을 선택적으로 회수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기존 산화제 대체 뿐 아닌 저렴하고 친환경적이며 효율적인 산화제 개발하는 것이 중요.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0128000416


#투자 #매크로

팬데믹19는 오프라인 상인들에게 구조적 문제인식을 만들고, 장기적인 비지니스 모델 구축을 촉진시켰다. 이 독특한 변화는 수많은 소규모 제조업/사업체들의 비즈니스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버렸다. 많은 레스토랑이 애그리게이터/배달 플랫폼에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은 고객 관계/경험을 소유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판매자는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이익을 원하므로, 이러한 구독서비스는 비즈니스를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운영할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선 지역 비즈니스/크리에이터에 열광적이며, 독립 레스토랑은 체인 레스토랑 대비 이러한 특색에 맞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단순 현재 일본의 온/오프라인 옴니채널 형식에 그치지 않은, 소비자의 컬러에 맞춘 큐레이팅 서비스의 세분화. 나이스한 BM.

https://table22.com/explore-partners

[;전종현의 인사이트]

음식점에 구독 모델을 붙이는 시도도 있군요.

next big thing
Table22
Restaurants have been tough businesses to operate for a long time. They are low-margin (WaPo cites 3-5%) with high failure rates (according to CNBC, 80% fail within 5 years), and a complicated relationship with the platforms that have emerged to connect them with consumers. Theirs is a business defined by spiky demand, resource waste, staff turnover, 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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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ago · 29 likes · Nikhil Basu Trivedi

#CRYPTO #VE #CRV #SOLID

Bribes은 Curve/Convex 및 Tokemak 에코시스템을 위한 다양한 프로토콜들의 뇌물 시스템이 활성화 되면서 디파이 전반에 걸쳐 확산. 유동성을 땡기는 저렴한 방법을 제공하고, 보유자에게 일정 수준의 현금 흐름을 제공해 락인의 요소를 높인다는 점에서 유용 입증.

허나 시스템적으로 위험성이 존재하기도 한데, Curve/Convex는 단지 유동성 흐름 그 자체며 리스크 관리가 없다는 점에 이러한 이슈에 덜 노출되나, 뇌물 구조는 적절한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위험 관리가 필요해 프로토콜의 불안정을 가져올 가능성이 존재. 예를 들어 Compound와 같은 모놀리식 랜딩 마켓이 뇌물 구조가 가능한 VE모델로 전환하는 경우, 플랫폼이 담보가 되는 방식으로 프로젝트 구매가 가능할 것.

머니마켓이 약한 담보율 만큼 안전하다는 점을 미루어 볼때, 이러한 케이스는 이질적이거나 위험한 비유동성 토큰을 야기시켜 부실 가능성을 증가시키고 프로토콜의 안전성/신뢰를 훼손하는 시나리오 이어져서 사용자의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는 여지가 존재함.

역시나 Voting Escrow 모델도 겉핥기 식으로 볼땐 완벽할 수 있으나, 유동성 풀을 열어주는 부분에 리스크가 존재할 수 있다. 이건 금융시스템 어디에나 존재할 수 있는 부분. 단연코 리스크 없는 완벽한 금융 구조는 그 어디에도 없다는 이론과 동일한 이치. 이 유동성풀을 열어준 부분에 얼마만큼 리스크 매니지먼트를 잘 해나가느냐가 관건이지 않을까 싶다. 이 부분에서 작은 틈이라도 발생한다면, OHM과 같이 순식간에 무너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

Bankless
WTF are veTok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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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ago · 15 likes · 2 comments · Ben Giove

#로봇

일본 로봇시장 20년 ¥2.8조, 서비스 ¥1조/제조 ¥1.2조/로보테크 ¥0.4조/농수산 ¥0.1조에서 35년 ¥9.7조엔 서비스 ¥5.0조/제조 ¥2.7조/로보테크 ¥1.5조/농수산 ¥0.5조 까지 성장 전망. 고령화 통한 65년까지 일본 총인력 40% 감소 전망으로 제조분야보다 서비스분야 성장성 빠르게 확대 전망. 20년 기준 일본은 글로벌 산업용로봇 설치 순위 2위 기록, 제조업 로봇밀도 순위 3위. 정밀 감속기어/서브 모터/특수센서 기술 등 핵심 부품도 높은 시장 지위. 의료용 보조 외골격 로봇/휴머노이드/해양/자율주행 등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나 재난구조용/물류용 모바일/외과용 협업 등에선 성과 미미. 15년 출범한 일본의 로봇 신전략은 세계 로봇혁 신거점화/세계 제1 로봇 활용사회/로봇과 인접기술과의 선제적 융합. 액션플랜 5개년 계획 통해 제조·서비스/간호·의료/농식품/인프라/재해대응/건설 등 투자 확대, 규제개선과 인재양성 주요 정책과제 진행 중.

한국은 글로벌 5위 규모로, 20년 로봇산업 내수액 7조5,689억원/YOY +2.7%, 수출액 1조 3,374억원/YOY +0.9%. 제조업용 로봇 출하액 2조 7,296억원/YOY +2.6%, 전문서비스용 로봇 출하액 4,504억원/YOY +39.7%, 개인서비스 출하액 3,906억원/YOY +24.3%. 20년 기준 로봇산업 관련 사업체 수 4,340개 기록, 전문서비스용 업체 +87개/로봇부품·소프트웨어 +51개/제조업용 +33개 증가, 로봇시스템 업체 -130개/로봇서비스 업체 -38개 감소.

18년 국내 산업용로봇 가동대수 30만대 돌파, 연간 설치 규모면에서 일본/중국/미국에 이어 네번째로 큰 시장. 20년 근로자 1만명 당 로봇 도입 대수 932대로 글로벌 로봇 밀집도 가장 높음. 글로벌 평균/126대 대비 약 8배 이상, 3위 독일/338대 4위 일본/327대 대비 2배 이상 높은 수준. 전기·전자/반도체/자동차 업계 로봇 활용도 높아지는 상황.

현재 추진중인 제3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 주요 목표로 로봇산업 시장규모 23년 15조원 확대/1천억 이상 로봇전문기업 수 20개사 확대/제조 로봇 보급 대수 누적 70만대. 주요 과제로 자동차/조선/전자 등을 비롯 섬유/식음료 등 3대 제조업 중심 제조 로봇 확대 보급, 물류/의료/웨어러블/돌봄 등 4대 서비스 로봇 분야 집중 육성, 로봇산업 생태계 기초체력 강화.

http://robotzine.co.kr/entry/259131


#조선 #현대미포조선 #동성화인텍

MEPC76에서 EEXI/CII 규제 채택되며 IMO 친황경 규제가 대두되었으나, 업계는 이전부터 탄소량 꾸준히 감소 중. 18년에 이미 EEOI가 08년 대비 32% 개선, 향후 운행속도 감소 만으로도 30년 유구 감축량 달성 가능 의미. 08년 대비 벌크선은 약 40%/탱커·컨테이너선 또한 높은 수준의 탄소 감축량 기록, 선박의 대형화 통한 단위 적재량 대비 연료 소모량 개선/감속 운항에 의한 것.

대부분의 선종들은 이미 탄소배출량 감소 진행 중, 30년까지 40% 감소 목표 그 자체만으로 친황경 선박 발주 이끌어내기 어려움 존재, ICCT는 EEXI 제도 통해 30년 까지 약 1.6% 수준 추가 탄소배출 개선 전망. 이미 저속운행/대형화 통해 목표치 근접하며, 최근 유가 반등 이후 연료 소비 효율성 위해 감속 운항은 지속될 것.

컨테이너선 폭발적 발주가 빠지는 올해는 작년 대비 적은 수주 예상, 잔여 도크 확보 경쟁 통해 선가는 상향되나 작년 대비 완만한 상승세 보일 것. 이미 상향된 신조선가로 적은 척수 대비 목표 수주액 달성 가능, 한 해 매출액 정도 수주 달성해도 기존 수주잔고 덕분에 오히려 장기적 수익성 확대 가능. 가파른 상승세 통한 과거 슈퍼사이클의 도래 보다는, 사업 정상화 더불어 선종을 아우르는 선박 수요 반등의 인사이트 필요.

http://www.newsway.co.kr/news/view?tp=1&ud=2022021016574698698


#투자 #매크로 #CRYPTO #DEFI #박경철

게임이론에서 죄수의 딜레마 이론이 나온다. 자백여부에 따라 각 용의자가 받게 될 처벌의 양을 일종의 점수로 환산하여 보수행렬을 만들어 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방면되는 것을 가장 좋은 경우로 생각하여 10이란 수치로 환산하고, 법정최고형인 무기징역 구형을 제일 나쁜 경우로 생각하여 1의 수치로 부여한다. 다음에 징역 3년 구형을 3, 그리고 징역 3개월 구형을 7이란 수치로 환산하면 (7,7)/(10,1)/(1,10)/(3,3) 조건이 성립된다.

이러한 보수행렬에서는 두 용의자 모두 자백하는 것이 우월전략이 된다. 그러므로, 이 게임에서는 둘 다 자백하는 것이 우월전략균형이 되며 내쉬균형이 된다. 그러나 이러한 결과는 그들의 입장에서 볼 때 결코 바람직하지 못하다. 만약 둘이 입을 맞추어 범행을 부인하면 구형량을 3년에서 3개월로 떨어뜨릴 수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잘 알면서도 실제로는 두 사람이 모두 범행을 자백하고 말 가능성이 크다는 데 이 게임의 특징이 있다.

시장에서도 서로 사들이면 언젠가는 금고의 돈이 바닥난다. 그리고 언젠가는 하락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만약 타인들의 계좌 잔고를 알 수 있다면, 어느 수준에서 상승을 멈추고 거래가 중단될 것이며, 다시 금고에 돈이 쌓인 후에 게임을 하면 될 것이나 그 잔고를 알 수가 없기에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결국, 여기서 균형을 찾으려면, 내가 사고 싶은 만큼 다른 사람도 그럴 것이고, 내가 가진 돈을 전부 써버리면 다른 사람 역시 그럴 것이라는 사실을 전략적으로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즉, 내가 갖고 있는 기대심리를 다른 이들도 갖고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 옳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런 선택을 하지 않는다. 모두가 자신이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내일 죽을지 모레 죽을지 모른다는 이유로 오늘 이 순간에도 그 귀한 시간들을 흥청망청 보내 버리는 어리석은 짓을 한다. 그리고 그와 같은 심리로 우리는 시장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모두가 정보에 대해 불완전하고 이들이 서로 부딪치고 튕겨 나가는 과정을 통해 적정 가격이 결정되므로 가격을 떠나 근본 경제체제 속에서 행해지는 가격결정론은 불가능하다. 당신이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것을 공부했건 투자에 성공하지 못했다면, 그 같은 결과는 앞으로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결과는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 다수가 공존하는 시장에서도 이와 같이 공멸하게 되는 죄수의 딜레마는 수시로 일어나며, 최대의 이익을 누리기보다는 결국 차선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임을 알아야 한다.


#인텔리안테크 #한화시스템

The 10 Hottest Satellite Companies in 2022, 오늘날 위성산업에서 소형터미널은 빅뉴스로 볼 수 있는데, Intellian은 21년 OneWeb과의 Briefcase 터미널을 공개하면서 이 서막을 알렸다. 무게가 약 22lb인 이 터미널은 작고 사용하기 쉬우며 OneWeb의 LEO 연결을 통해 지역의 커뮤니티·기업/심지어 농업용 IoT 및 연구 스테이션에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Intellian과 OneWeb은 장치당 단말기 비용이 얼마인지 밝히지 않았으나 이러한 유형의 소형 평면 패널 안테나는 LEO의 성능을 활용해 위성의 연결 범위를 확장할 가능성이 있다. 산업이 다중 궤도 솔루션으로 전환됨에 따라 변화되는 하드웨어 회사의 한 좋은 케이스로 볼 수 있다. 또한 SES와 협력 통해 정부/크루즈/에너지/해양/광업/통신 부문을 위한 MEO 시스템을 지원하는 터미널 포트폴리오를 개발하고 있다.

Intellian은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21년 평택 본사 옆 새로운 R&D 센터/로테르담에 유럽 본사 및 물류 센터 등 2개의 새로운 시설을 오픈했다. 또한 메릴랜드에 새로운 기술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04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급속한 성장으로 모바일 VSAT 분야에서 선두 기업으로 성장했다. Intellian은 파트너십과 R&D 투자를 통해 위성 하드웨어 분야의 지속적인 리더가 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http://interactive.satellitetoday.com/via/march-2022/the-10-hottest-satellite-companies-in-2022/


#플랫폼

VR이 지금보다 더 활성화가 된다면? 이러한 스트리밍 서비스는 단순 현재 모니터로 볼때와 VR로 경험할 때의 플랫폼 가치는 달라질 것.

라이브 스트리밍이면 피드백이 가능하다는 것인데, 방구석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향후 얼마만큼 스트리머가 충족시켜줄 수 있을지? 미지의 세계 혹은 여행에서 만큼 개개인의 성향 차이가 큰 것 또한 없으니.

[;전종현의 인사이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여행을 간접체험 시켜주는 서비스도 있다. 처음 보면 웃기긴 한데 막상 경험해보면 상당히 좋을 것 같은...?

https://medium.com/lightspeed-venture-partners/how-to-travel-the-world-from-the-comfort-of-your-couch-1ad64fb72ef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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